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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년 만에 쓰는 글.
정말 어떻게 그랬는지.
스킨 만들고, 각종 설정 수정하고, 에디터 입맛에 맞게 고치고...

그래.
그땐 블로깅 그 자체 보다는 내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는 재미가 좋았다.

이젠 사진도, 여행도 시들해 져서는 새로운 필드에서 적응하느라 아둥바둥.

이 블로그도 접을지 모르겠지만
글 하나, 사진 하나, 댓글 하나에 묻어있는 기억들이 아까워 차마 그러지도 못하겠고. 에이.

그 와중에 내가 믿었던 두 명의 정치인중 한 명은 스스로 세상 길을 끊으셨으니
뭔가 세월이 무상한 듯.

다들 잘 지내시죠?
2009/06/17 18:05 2009/06/17 18: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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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
  2009/06/18 16:08 | link | edit or delete | write reply 
그 사이 전 이글루를 접고 티스토리로 옮긴데다..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다지요. 모두들 그랬나봐요. 잘 지내는 거겠지요. 이렇게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~
  2009/06/20 22:05 | link | edit or delete | write reply 
오랜만에 들렀더니 반가운 포스팅이!! ^^ 잘지내고 있습니다. 뭔가 무상한 세월을 가열찬 포스팅으로 이겨내시죠.
물론 새로운 필드에 적응이 끝나시면 화려하게 복귀하시길~ 기대합니다. 접으시면 아니되와요 ^^
로프트쥔장
  2009/06/25 02:52 | link | edit or delete | write reply 
흐음 저랑 같은 고민을 ㅋ 그래도 접으시면 안됩니다 ㅎㅎ
리나
  2009/07/02 17:27 | link | edit or delete | write reply 
올만이다.....

난 네이버 블로그 접고 해외 블로그로 날라야 할까 고민중인데, 사실 이래저래 블로그 질도 지겹네...ㅎㅎ

잘 지내지?
리나
  2009/08/07 15:12 | link | edit or delete | write reply 
에...언제 볼라나 모르겠는데..

해외블로그는 개뿔.....

티스토리로 날랐다네.
  2009/08/21 03:55 | link | edit or delete | write reply 
안녕하세요... 저는 1년만에 글을 남깁니다 ㅎ;
혹시 저를 기억하시는지요?
전역하고나서 1년동안... 방황을 했지요.
오늘 1년만에 블로그를 들어와, 이웃분들을 돌아보고 있습니다.
많은 변화가 있었군요.
  2009/08/26 15:55 | link | edit or delete | write reply 
어떤때는 내가 시작했을때의 목적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여. 대부분그런것 같아여 그래서 생각이 안나도 그냥 계속 해여
멜라니
  2009/11/12 09:16 | link | edit or delete | write reply 
우돌~~~~ 우리 정이 참 깊었나벼... 문득 문득 우돌이 참 보고 싶단 말이지. ㅋㅋㅋ
언제 함 놀러오지!!! ^^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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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랫만에 좋은 기사
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09/01/07/2009010700500.html

요즘의 이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좋은 기사.

정연주 전 사장의 해임과 언론법 개정의 속내를 이렇제 잘 보여주다니. 게다가 조선 일보 기다사. (물론, 작성한 사람의 의도는 조금 다른 모양이다만)

박수. 짝짝짝.
2009/01/08 02:45 2009/01/08 02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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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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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 있는 비판과 이유 없는 비난
비판과 비난의 차이는 분명하다. 아래 기사는 "비난"에 속한다.

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10&oid=015&aid=0002030789

저 기사에 대해 "자기 얼굴 사진이 나오는 기사를 저렇게 쓰곤 안 부끄러울까?"라고 말한다면 "비난"이고 "기술 개방과 수익 창출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"라고 말하면 비판이다.

칭찬보단 비판, 혹은 비난이 더 잘 먹히는 속성이야 모르지 않지만 치밀하게 할 순 없을까. "이윤을 추구하는 회사"에서 자사가 사용하는 기술을 오픈하면서 "수익 모델"까지 코치해야 한다는 주장은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. (뜬금없이 조선일보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.)

한국에서 RDBMS를 오픈 소스로 만날 수 있는 현실, 개발자라면 단지 상상만 해 왔을 일이다. 그걸 현실화한 회사가 왜 저런 비난을 들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.

저 어이없는 기사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 두 개를 링크한다.

http://kldp.org/node/101345
http://mygony.com/archives/1786

제발... 혼자 기사 쓸 자신이 없다면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고 써 주세요. 그 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, 기자님들.
2009/01/02 18:56 2009/01/02 18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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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
리나
  2009/01/07 06:52 | link | edit or delete | write reply 
과연 기사다운 기사, 기자다운 기자가 몇이나 될까??
문득 그 수가 궁금해 지는 1人
  2009/01/29 00:22 | link | edit or delete | write reply 
우리나라 1등 신문이라는 곳의 IT 전문기자가 인터넷 공유기조차 설치할 줄 모르는 걸 보고, 언론의 전문성에 대해서는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. 모든 걸 다 잘 할 순 없다는 건 알지만, 최소한은 알아야 할텐데 말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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