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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팅의 주인장보단 짧지만 웹 관련 바닥에서 10년을 넘게 일했으니, 옆에서 찔러도 문제는 없겠지. 나로서는 저 포스팅, 그리고 댓글의 소재에 실망했고 주제에 반대하며 에토스를 이해할 수 없다.
인상깊은 댓글 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.
내가 이렇게 댓글을 다는 건 레퍼런스 때문이란 말이죠! (물론 원문 그대로 아니다. 내 기억력 아시죠?)
이른바 블로거의 N사 사랑이 놀랍니다. 다만, 높은 직급의 사람을 스카웃하는 일이 간단하다고 생각하는 건 무지다. 1-2년차 경력직을 뽑을 때도 레퍼런스 확인이 기본이다. 하물며 본부장까지 지낸 분의 평판 조회를 빼먹었다고 생각하다니.
여기서 내가 드는 의문.
저 지저분한 댓글은 누가 썼을까? 다음 직원이 쓰지 않았다면 궁금해 할 시간도 아깝다. 모르는 일에 대해 떠든 쓰레기니까.
여기서 내가 드는 의문.
저 지저분한 댓글은 누가 썼을까? 다음 직원이 쓰지 않았다면 궁금해 할 시간도 아깝다. 모르는 일에 대해 떠든 쓰레기니까.
만약 다음 직원이 쓴 거라면? 내가 겪은 상사 중에도 욕 나올 만큼 싫고 미운 사람도 많았지만 ㅁㅊㄴ이란 표현을 쓸 만한 사람은 없었다. 그래서...
0. 저런 댓글을 우두둑 달다니. 800명이 일하는 회사의 분위기가 저리 살벌해?
1. 본부장급을 그런 사람으로 놔 둔 다음 경영진의 사람 보는 안목
2. 직접 일해보지도 않고 떠도는 소문만으로 사람을 제단하는 한 개인의 비상식.
3. 떠나는 사람에게 독설을 퍼부을 수 있는 개인(혹은 집단) 기질. (이런 게 에토스라지)
1. 본부장급을 그런 사람으로 놔 둔 다음 경영진의 사람 보는 안목
2. 직접 일해보지도 않고 떠도는 소문만으로 사람을 제단하는 한 개인의 비상식.
3. 떠나는 사람에게 독설을 퍼부을 수 있는 개인(혹은 집단) 기질. (이런 게 에토스라지)
이 정도 생각이 들었다.
그런데 어떻게 할까.
저 분은 내가 개인적으로, 일주일에 1-2번은 늘 보는 분인데. 저런 댓글 단 찌질이들보다 훨씬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본 분인데. 저런 의견이 대부분 "그 분을 모르는 인간"들이 썼다는 걸 난 알겠는데.
다른 사람 욕하는 사람 치고 능력있거나 잘 나가는 사람을 못봤다. 최소한 내 경력 동안은.
철 좀 들자.
붙임 :
개인 블로그라서 논리 등에 대한 책임을 질 의무는 전혀 없다. (동종업계 이직이 왜 직업 윤리에 위반되는지, 저 글에는 근거라곤 하나도 없다. 수필이시라고 하니 뭐 강요는 안 한다. 그저 그 직업 윤리 위반 사항이 미쿡에선 상식이란 건 왜 안 쓰셨을까?) 그치만 쓰레기, 특히 욕설 댓글은 관리할 의무가 있지 않나? 사전에서 "방조"란 말을 좀 찾아보셔야 할 듯 하다.
붙임 :
개인 블로그라서 논리 등에 대한 책임을 질 의무는 전혀 없다. (동종업계 이직이 왜 직업 윤리에 위반되는지, 저 글에는 근거라곤 하나도 없다. 수필이시라고 하니 뭐 강요는 안 한다. 그저 그 직업 윤리 위반 사항이 미쿡에선 상식이란 건 왜 안 쓰셨을까?) 그치만 쓰레기, 특히 욕설 댓글은 관리할 의무가 있지 않나? 사전에서 "방조"란 말을 좀 찾아보셔야 할 듯 하다.
뭐 굳이 안 찾아 보셔도 상관 없다. 다른 사람이 판단하도록 이미 내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했으니
붙임 2 :
지금 가면 저 사이트에서는 댓글을 볼 수 없다. 그런데 주인장의 정리 댓글이 재밌다, "말들이 많아서.." 사람에 대한 애정이 겨우 "자기 사이트에 댓글을 다는 사람"에 한정되어 있는, 딱 저 정도 밖에 안 되는 사람이 웹을 기획한다니. 그 웹 참 살벌하겠다 싶다.
잘못한 일은 "잘못했다"고 하는 용기가 필요한데, 애석하게도 그 용기를 보여주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.




하루에


